코로나19로 인해 집에 갇혀 무료함을 이기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게임 플랫폼 ‘오리진’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20일(현지 시간) 세계적인 게임 회사 EA가 운영하는 게임 플랫폼 오리진에 따르면 인기 게임 ‘심즈’ 시리즈가 현재 최대 75% 파격 할인을 진행 중이다.
2014년 정식 출시된 ‘심즈4’는 맥시스가 개발하고 EA가 유통하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특히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인기다.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심즈4’는 알려진 바에 따르면 2016년 이미 전 세계적으로 2억 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
앞서 지난 달에도 출시 20주년을 맞아 1달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했던 오리진은 이번에도 할인 이벤트를 이어가기로 했다.
할인된 가격을 보면 기존 3만 8,500원에 판매되던 ‘심즈4 스탠다드 에디션’은 75% 할인돼 9,625원에 판매된다.
확장팩 또한 높은 할인율을 보이는데 4만 6,200원에 판매되던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1만 1,550원, ‘캠퍼스 라이프’, ‘아일랜드 라이프’, ‘스타 탄생’ 등이 포함된 패키지는 50% 할인된 금액인 2만 2,5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흥미진진한 심즈4와 함께라면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