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큰 수술을 받고 상태가 좋지 않다는 소식이 미국 CNN방송을 통해 보도되었다.

 

 

CNN측에 따른 미국 정부 관계자에 의하면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큰 수술을 받았고 수술 이후 중대한 위험에 처해 있다.

 

따라서 이와 관련해 파장을 주시하며 정보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에 따르면, 20일 김정은이 최근 심혈관계 시술을 받았다. 매체 측은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평안북도 묘향산 지구내에 위치한 김씨 일가의 전용병원인 ‘향산 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달은 북한 최대 명절인 김일성 생일(4.15 태양절)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편 북한은 코로나19에 대해 계속해서 확진자가 없다고 주장해오다가 최근 코로나19가 북한 내부에서 발생한 것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