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이 도 넘은 악플에 결국 불편함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수진은 네이버 V LIVE를 켜고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수진은 활동 에피소드와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팬들이 올린 댓글을 읽던 중 악플러가 남긴 댓글을 본 수진은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외모 품평, 성적 비하 발언 댓글이 연달아 올라오자 수진은 할 말을 잊어버린 듯 가만히 화면을 응시했다.
그러다 “어이가 없네”라고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수진은 “김 묻었어, 못생김” 등 악플을 소리 내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악플이 계속해서 올라오자 결국 굳은 얼굴로 방송을 종료했다.
이에 팬들은 “오늘 외모 악플 너무 많았다”, “악플 적지 말랬는데 왜 자꾸 댓글 다냐”, “굳이 브이앱까지 들어와서 악플 남기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