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한코로나로 인해 극장가 역시 큰 타격을 받고있는 가운데 이색적인 소식이 들려와 영화팬들을 당황케했다.
인기 작가 ‘무라타 유스케’ 가 작화를 맡으며 만화와 애니메이션 양쪽에 큰 흥행을 거둔 ‘원펀맨 리메이크’ 가 ‘실사영화’ 로 제작된다는 것이다.
그동안 인기만화 작품들에 대해서 실사화가 진행된 적은 많았지만 이번은 좀 다르다.
‘원펀맨’ 실사화에 관심을 보인 것이 바로 ‘소니 픽처스’ 에서 ‘베놈’ 을 연출한 ‘스콧 로젠버그(Scott Rosenberg)와 제프 핑크너(Jeff Pinkner)’ 가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21일 한 ‘버라이어티’ 라는 한 해외매체에서는 “소니에서 ‘원펀맨’을 ‘베놈’ 작가들과 함께 영화로 만들고 있다” 라며 충격적인 소식을 보도했다.
이번 실사영화 정보에 대해서 일부 팬들은 “IP만 이용하고, 완전히 다른 내용일 가능성도 있을 것 같다” 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보도로 부터 제작사까지 공개되었는데, ‘베놈,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 등을 제작한 ‘아라드 프로덕션(Arad Productions)’ 에서 맡기로 했다고 한다.
많은 팬들은 이번 실사화 소식에 대해서 “대체 어떤 배우가 대머리로 변할 지” 에 대해서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