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휴일과 주말이 돌아오며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자제되는 가운데 집에서도 알차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방법 중 하나인 문화생활로 넷플릭스의 신작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1. 더 킹: 영원의 군주
‘파리의 연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등 히트작 제조기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다.
판타지 로맨스 장르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차원의 세계를 넘나들며 벌어지는 사건과 사랑에 대한 드라마이다.
특히 ‘평행세계’가 중요한 설정으로 이루어져 스토리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또한 배우 이민호의 3년 만에 컴백하며 대한민국 황제 이곤 역을 맡았으며 배우 김고은이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 정태을 역을 맡아 두 사람의 케미에 시선이 몰리고 있다.
#2. 투 핫!
집콕의 묘미는 19금이다.
‘투 하!’은 섹시한 리얼리티 쇼로 세계의 다양한 나라에서 모여든 10명의 싱글들이 멋진 휴양지에서 연인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예측불가한 러브라인과 다양한 사건사고 그리고 어디를 봐도 로맨스가 피어나는 아름다운 섬이라는 배경이 합쳐져 볼거리가 가득하다.
#3. 윌러비 가족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가 가득한 애니매이션이다.
이 애니매이션은 이기적인 부모에게 질린 윌러비 남매가 새로운 가족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자식들에게 무관심한 부모에게 질린 윌러비 남매가 새로운 가족을 찾아 떠나는 여정은 재미가 가득하다.
윌러비 가족은 뉴베리 수상 작가인 세계적인 아동 문학가 로이스 라우리의 동화인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을 원작으로 해 탄탄한 스토리가 장점이다.
#4. 서프러제트
가슴이 뜨거워지는 영화로 20세기 초 영국에서 벌어진 여성 참정권에 온몸을 바친 여성들의 이야기이다.
서프러제트는 길거리에서 여성의 투표권을 주장하며 투쟁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세탁 공장 노동자가 있다.
변화에 포기한 사람들도 시위대에서 자신의 존엄성과 기본권을 스스로 찾아가야 한다는 의지가 생기며 ‘ 여성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정의와 평등, 매일 벌어지는 인권 유린 등 부당한 현실’에 분노하고 맞서는 과정이 펼쳐진다.
실제 영국에서 있었던 동명의 여성 참정권 운동을 다룬 영화로 세계적을 유명한 배우인 캐리 멀리건, 헬레나 본햄 카터, 메릴 스트립, 브렌단 글리슨, 벤 위쇼 등 호화 캐스팅이 기대를 더한다.
#5. 세르지우
UN 역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외교관으로 꼽히는 실존 인물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UN 최고위급 외교관 세르지우 비에이라 지멜루가 미국의 공격으로 혼돈에 빠진 이라크 바그다드로 가며 벌어지는 사건들이 펼쳐진다.
마지막 임무를 위해 찾았던 이라크에서 폭탄 테러의 피해자가 된 세르지우가 생존을 위해 벌이는 투쟁은 눈을 떼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