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자들은 도로위에서 무시를 받는 일이 많다.
운전 경력이 많은 이들에겐 사람으로 친다면 걸음마를 이제 겨우 뗀 아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보운전자들에게 무시를 받지않는 꿀팁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보운전자들 무시 안받는 꿀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올라온 게시글에 따르면 시중에 파는 초보운전 스티커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추천하는 방법은 A4용지에 직접 인쇄하는 방법인데, 노란색 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여야 “쟨 진짜다”하고 스포츠카도 뒤에서 서행을 할 것이다.
꿀팁의 핵심은 지금부터인데 프린트를 할때 ‘초보’가 아닌 ‘보초’라고 해야한다.
그러면 뒤쪽 운전자는 그걸보고 ‘뒤에서보면 거꾸로보이는줄알고 보초라고 썼나’하면서 혼돈에 빠지게 되어 깜빡이를 키는 순간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다.
게시자는 마지막에 “이걸로 안전운전해라”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머리 진짜 좋네”, “나 안그래도 초보라 걱정인데 무시안받으려면 써먹어봐야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