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영화시장이 점점 커지는 만큼 할리우드 영화와 외국 배우들도 한국을 많이 찾고 있다.
그리고 영화개봉에 맞춰 배우들은 많은 나라에서 하루에도 수십번의 인터뷰를 한다.
수많은 인터뷰 중에서 할리우드 스타의 마음을 사로잡은 리포터가 있으니 바로 ‘에릭남’이다.
에릭남은 상대방을 편안하고 즐겁게 만드는 대화로 유명 배우인 ‘클로이 모레츠’의 애정을 받았다.
에릭남이 진행한 인터뷰에서 마지막 질문이 ‘타투 혹은 피어싱’ 중 선택하는 것이었다.
이에 클로이 모레츠는 ‘타투’라고 답했다.
클로이는 자신이 타투를 한 것을 밝혔고 에릭 남은 ‘했어요?’라고 질문하며 ‘몇 개나요?’, ‘어떤 모양의 타투인가요?’라고 질문하고 클로이 모레츠는 밝게 웃으며 답한다.
보통 할리우드 배우들에게는 곤란한 내용을 묻는 질문이 많으며 간혹 선을 넘어 무례한 질문도 많다.
타투를 묻는 질문도 인터뷰 측에서는 어디에 했는지 신체부위를 묻는 질문이 나오기 마련이지만 에릭 남은 이러한 질문을 하지 않았다.
또한 다음으로 클로이 모레츠와 제기차기 게임을 진행할 때 에릭남은 제기를 양 손에 들고 치어리딩을 하며 먼저 춤을 춰 어색함를 풀어주는 모습도 보인다.
상대방을 편하게 만드는 에릭남의 모습에 클로이 모레츠도 에릭남과의 우정을 계속해서 다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