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역한 조권이 방송에서 배우 김혜수 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조권 씨는 군대시절 이야기를 하며 김혜수 씨를 소환했다.
당일 방송에는 게스트로 서은광 씨과 조권 씨가 출연해 많은 이야기를 전했다.
조권 씨는 군대에 있으면서 많은 힘을 얻은 사람으로 배우 김혜수 씨를 꼽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조권 씨는 김혜수 씨와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김혜수 씨가 자신의 군대 뮤지컬까지 관람을 하러 왔으며 모든 병사들과 사진 촬영을 해주었다는 전하며 고마웠던 일화를 전했다.
이에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조권 씨는 이어 그때 당시 김혜수 씨의 등장으로 난리가 났던 현장을 전하며 평소 한없이 높아 보였던 대령과 장군들이 “김혜수 씨가 어디 계시냐”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며 인간미를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