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개성을 가지고 사는 지구촌 사람들은 그 안을 들여다 볼수록 셀 수 없이 많은 개성을 가지고 있다. 그 개성은 외모가 될 수도 있고 , 성격이 될 수도 있으며 또는 성적 취향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개성은 사람에게만 적용된다는 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동물이 될 수도 있으며 심지어 식물에게서도 다양한 개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한 누리꾼은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가 동성 강아지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글이 올라와 화제를 낳고 있다.
이 두 수컷 강아지는 서로 같은 동네에 살고있는 사이좋은 친구다. 하지만 이 둘은 길에서 마주치면 요상한 행위를 한다고 글쓴이는 적었다.
이 두 수컷 강아지는 마주치자마자 서로의 생식기를 입으로 물고 빤다며 사진을 첨부했고 그 사진속 두 강아지는 누가봐도 요상한 자세로 즐기고 있다.
땅바닥에 누워 당하고 있는 강아지의 황홀한 표정이 한번 더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심지어 글쓴이의 강아지는 글쓴이의 고민을 증폭시키듯 친구 수컷 강아지에게 삽입을 시도했고 다른 친구 강아지는 그를 피했다.
마지막으로 결정적인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의 게이설을 확신했고 , 사진 속 강아지가 함께 키우는 암컷 강아지에게는 관심조차 없고 순둥하다며 질문글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 ㅋㅋㅋㅋㅋ아 개웃곀ㅋㅋㅋㅋ’ , ‘ 친구 강아지 표정 개웃긴데 ㅋㅋㅋ’ , ‘ 교육이 필요한듯?’ , ‘ 서열 싸움인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