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제가 줄어들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거리두기’로 바뀐 시점에서 또 다시 확진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태원 클럽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다시 비상에 걸렸다.
현재 용인시 확진자와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친구인 안양시 확진자(31·남)와 직장 동료외에 클럽 방문자 12명이다.
방역 당국에서 클럽 이용자를 추가로 파악하고 있지만 이번 이태원 클럽의 종업원은 73명, 전체 클럽 방문자는 1500여 명으로 알려져 확진자 접촉자 숫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제자 강남 클럽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7일 강남 클럽에 모여 있는 사람들의 사진으로 밝혀져 많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있다.
사진과 함께 게시자는 ‘평일에도 저러는데 ..주말은 …’이라며 말을 흐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 진심 이 시국에 클럽을 다니는 사람들이 있구나”, “아직 코로나 끝난게 아니에료 여러분”, “제발 정신차립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