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이 이번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최근 이나은은 생일을 맞아 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나은은 지난달 22일 발매해 차트인에 성공한 신곡 ‘LALALILALA’를 언급하며 “이번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게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나은은 “지금 한 음원사이트에서 저희 ‘LALALILALA’가 50위권에 있더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이번 노래 성과가 저희가 6년 만에 이룬 최고 기록이다. 그래서 멤버들끼리 차트를 맨날 맨날 확인한다. 처음에는 꿈 같았는데, 지금은 진짜 너무 고맙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아낌없이 전했다.
나은은 또 “너무 기뻐서 멤버들이랑 다 울었다. 어떤 의미의 눈물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한 명이 우니까 다 따라 울었다. (우리가) 아가들 같아서 귀여웠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에이프릴 멤버들은 “끝에서부터 차트를 확인해보곤 하는데 이름이 없어서 없나 보다 했다. 그런데 위로 갔는데 저희 이름이 있어서 잘못 본 줄 알고 계속 다시 확인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에 신곡 ‘LALALILALA’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그 이상으로 너무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하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라리라라 노래 너무 좋아”, “에이프릴 노래 다 좋은데..”, “더 잘됐으면 좋겠다”, “항상 밝은 모습 보여주는게 너무 좋음”, “라라리라라 노래 좋아서 무대랑 직캠도 찾아봄 에이프릴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이며 에이프릴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