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만든 작은 거짓말이 큰 눈덩이처럼 불어나 수많은 사람들을 비롯해 인천이 쑥대밭이 되었다.
그는 이태원 클럽 방문 후 학원과 , 개인과외 그리고 교회를 다니며 바이러스를 전파시켰고 , 동선과 직업을 숨겨 큰 문제를 일으켰다.
그런데 그의 ‘거짓말’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났다. 확진판정을 받기 전 그는 서울에 있는 주점 세 곳도 방문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진술이 정확하지 않자 위치 정보를 조회해 동선을 다시 파악했고 , 그 과정에서 그가 주점을 세곳이나 들러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그의 동선이 제때 확인 되었다면 빠른 자가격리와 검사가 더 빨리 이루어져 많은 사람들의 감염을 막을 수 있었을 수도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 하…진짜 왜그러냐’ , ‘ 선생이란 분이 왜그러심?’ , ‘ 답답하다 진짜’ , ‘ 아니 마스크좀 벗자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