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과 홍대 클럽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으로 서울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늘어 총 725명이 됐다.
서울시는 오늘(15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 서울의 코로나 확진자가 14명이 늘어 총 7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 관련이 13명, 나머지 1명은 아직 감염 경로를 확인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누적 확진자를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강남구 70명, 관악구 52명, 송파구 42명, 서초구 40명, 동작구 37명, 구로구 35명 순이다.
이 가운데 완치되어 퇴원한 사람들은 총 569명, 격리 중인 환자는 152명이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시 확진자 수가 늘고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시 격상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지금, 마음을 놓지 말고 더욱 개인위생과 마스크착용에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