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안치실 cctv에 경악스러운 장면이 찍혀 논란이 되고있다.
바로 장례지도사가 펜치를 들고 시신의 금니를 뽑아 훔치는 장면이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제 시신안치실 cctv에 찍힌 경악스러운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 남성이 시신 안치실에 안치되어있는 시신들을 들쑤시며 펜치를 이용해 시신들의 금니를 뽑아갔다.
총 3개의 시신에서 무려 10개의 금니를 뽑아 달아나려던 이 장례지도사는 다행히 CCTV로 지켜보고 있던 직원들이 경찰에 바로 넘겨 잡혔다.
그의 주머니엔 금니와 피묻은 펜치가 들어있었고 그는 “생활고 때문에 범죄를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해당 남성은 시신 목걸이를 훔치다가 유족과 합의를 봤던 전적이 있었고 그 외 다른 장례식장에서도 금니 절취가 의심된다며 신고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싸패나 최소 소패아니야? 고작 몇만원때문에 시신훼손을 한다고?”, “내 가족에 저러면 눈뒤집어질듯 민사 걸듯…”, “진짜 미쳤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