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도연이 뜬금없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한 매체는 장도연이 실제로는 ‘벤츠’를 타면서 경차 ‘모닝’의 모델이 됐다고 꼬집었다.
경차를 홍보하며 왜억대 벤츠 SUV를 타고 다니냐는 것이다 .
일부 누리꾼들은 “모닝 모델이면 모닝을 타야지”, “홍보 모델로 부적합하다” 등의 지지를 보였다.
반면 “그건 자유다”, “차은우도 생리대 모델 하던데요” 등의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도연의 소유 차량은 벤츠 GLE쿠페로 알려졌다.
그리고 장도연의 벤츠 논란에 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와 남자 연예인이 언급됐다.
바로 대세돌 ‘차은우’와 다재다능한 엄친아 ‘에릭남’이다.
이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동차 모닝의 모델인 장도연이 벤츠탄다고 논란이 됐는데 차은우와 에릭남도 남자인데 생리대 광고를 했다”는 이유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모닝 모델을 하고 있으면 벤츠를 타면 안된다는 주장에 그럼 왜 남자가 생리대 모델을 하고 있느냐며 불똥이 튄 것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왜 가만히 있는 차은우랑 에릭남을 말하면서 비교하냐..? ” “그거랑 그거랑 다른거 아니냐..? ” “장도연도 어이없긴 하겠지만.. 왜 남자가 생리대 광고했다고 이제서야 욕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