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요기요 후기가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후기는 버거킹 마곡점을 이용한 고객들의 리뷰였다.
한 고객은 “콜라가 하나 덜 왔는데다 케쳡도 안왔다. 전화하니까 다시 가져다 줬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어진 다른 고객은 “콜라 안시켰는데 콜라줌. 무려 L로 줌. 감동 또 감동”이라고 적었다.
누리꾼들은 리뷰를 올린 고객의 음료가 다른 곳에 배달된 것으로 추정했다.
누리꾼들은 “이것이 자본주의다.
누가 가지면 누구는 잃는것이다”, “시공간 인술당했네”, “이게 배달을 한꺼번에 모았다가 가니까 저런거 발생하는듯”, “평균 별 4개로 퉁칠 수 있으니 이득”, “배달 가면서 콜라 잘못 줬나보네 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국내 배달앱 2·3위 요기요와 배달통 운영사인 독일업체 딜리버리히어로가 우아한형제들 인수를 발표하며 국내 배달앱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