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의 인기 과자 마가렛트가 2배 커져서 돌아왔다.
21일 롯데제과는 크기를 2배(직경 약 8.2㎝) 키운 ‘몬스터 마가렛트’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가렛트는 1987년 처음 등장해 계속 같은 크기를 지켜왔다.
이번 변화는 출시 이후 33년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제품이다.
몬스터 마가렛트는 기존 마가렛트와 다르게 속에 필링이 들어있다.
달콤한 애플쨈이 들어간 맛과 초콜릿과 치즈를 넣은 티라미수 맛이 있다.
롯데제과는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수요자들이 많아 크기를 키웠다고 밝혔다.
빅사이즈 칙촉처럼 봉지 단위에 낱개로 판매될 예정이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1,200원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안에 안 들어 있었으면 좋겠어”, “나는 애플쨈 좋아해서 좋음”, “오리지널인줄 알았는데 뭐가 들어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