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이태원클럽 관련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경남 진주에서도 이와 관련 경남 11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거제,김해 2명에 이어 5일 만에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21일 경남도는 오전 코로나19 현황 크리핑에서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총 118명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확진자는 진주 거주 22세 남성(경남 121번)으로, 기저질환은 없고 현재 후각 둔화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121번 환자는 지난 5월 4일 오후 11시부터 5일 오전 3시에 서울 신촌에 있는 한 클럽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