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의 뜨거웠던 여름을 기억해보자.
숨쉬기도 답답하던 여름, 올해 여름에는 작년보다 2배 더 심한 폭염이 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여름은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이라면 긴장을 해야 한다.
22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0년 여름철 전망’에 따르면 오는 6~8월 여름철 기온은 평년(23.6)도 보다 최대 1.5도 더 높다.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일수는 20~25일이며 작년보다 2배 가량 많은 평년 (9.8일)으로 내다봤다.
열대야 일수도 평년(5.1일)의 2~3배 이상인 12~17일로 늘어 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이라면 7월 말에서 8월 중순을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