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끊어야지 하면서 끊지 못 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진이 올라왔다.
최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년간 담배를 피워 온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를 비교한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18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아만다 엘러가 폐 상태 관련 실험 사진이다.
아만다는 사람의 폐 모양과 크기를 본 뜬 모형을 두개 만들었는데 하나는 20년 동안 담배 한 갑씩 피운 흡연자의 폐 상태와 똑같은 검은색 폐를 만들었고, 다른 하나는 건강한 사람의 선홍빛 폐다.
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호스를 통해 공기를 주입했고 공기가 들어가자 검은색 폐 보다 선홍빛 폐가 더 크게 팽창 됐다.
아만다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흡연을 오래 하면 폐의 건강은 당연히 망가진다. 팽창과 수축 기능은 자연스럽게 떨어지며 결국 폐활량에도 문제가 생겨 호흡 곤란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