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가 딸 설아의 최근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있다.
26일 이수진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아의 일상. 국대 선순줄. 멍투성이 다리. 엄마는 속상해”라며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이수진 씨의 인스타그램 속 설아의 모습은 집 거실 매트 위에서 권투글러브를 끼고 막 상대선수와 싸우려는 듯한 복싱선수의 눈빛을 선보였다.
또 영화 ‘도둑들’에서 김수현이 했던 동작을 그대로 재현해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폴’을 타는 영상까지 보여주며 태릉선수촌 DNA, 미친 ‘근수저’를 맘껏 뽐냈다.
최근 이수진 씨는 막내아들 대박이의 복근 사진도 공개해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산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어릴때 저랬는데 지금 체대다님”, “근수저 진짜 미쳤다”, “저 인스타그램 태릉 선수촌 감독들이 팔로우하고 지켜볼듯”, “운동해야겠다 진짜”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