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가장 아름다운 둘이 만나 평생을 약속하고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이들을 부부라고 부른다. 많은 부부들은 아이를 낳게되면 자유로웠던 시절은 청산하고 가정에 집중한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도 제대로 된 부모의 역할을 하지 않는 이들도 간혹 있어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곤 한다. 이처럼 한 커뮤니티에 공개된 젊은 부모의 이야기가 공개되어 관심이 뜨겁다.
젊은 부부의 메세지 속에는 아내에게서 각서(?) 로 추정되는 메세지가 전송되어왔다. 그 안에는 앞으로 1년간 자유를 달라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아내는 1년동안 클럽 , 외박 , 다른 남자와의 만남에 자유를 달라고 요구했고 약속한 1년이 지난 시점부터는 완벽하게 과거를 청산하고 성실한 부인으로써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아내는 자신의 생일을 기점으로 딱 1년의 시간을 달라고 요구했다. 이 각서를 본 남편은 이미 놀아버린 1년반도 모자라 1년을 더 놀것이며 , 담보도 없는 약속을 어떻게 믿냐며 거절했다.
남편의 시큰둥한 반응에 아내는 한번 더 약속을 다짐했고 , 그에게 어필했다.
자신에게 자유를 주면 남편의 사생활도 건들지 않겠다는 아내의 말에 남편은 화가났다.
계속되는 아내의 요구에 남편은 다들 너처럼 살고 싶지만 가정이 있고 모두 책임이 있기때문에 참고 사는거라며 일침을 가했다. 하지만 아내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 저런 정신머리도 시집을 갔는데..’ , ‘ 세넓또만..’ , ‘ 나 지금 뭘본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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