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핵심 청년 사업인 ‘청년기본소득’ 3분기 접수가 이번 6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원래 올해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은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과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3개월 정도 일정을 앞당기게 되었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대상은 3년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게 되는 만 24세 청년으로 1년 동안 100만 원(분기 별 25만 원)을 지원해준다.
해당 제도의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인 잡아바 (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본’만 준비하면 된다.(지난 분기 신청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 됨)
경기도는 신청자의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심사한 뒤 7월 10일부터 3분기에 해당하는 25만의 지역화폐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의 조기 지급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저작권자 VONVON / 무단복사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