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3’ 천인우가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3’에서는 남성 입주자들의 술자리가 그려졌다.
이날 남자들은 영화 티켓 데이트 후 흔들리는 마음을 가지고 술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자들은 속내를 털어놨다.
천인우는 이가흔과 박지현 사이에서 흔들린 것과 관련해 “가흔이랑 공식 데이트하고 좀 헷갈렸다.
왜냐하면 데이트를 했는데 가흔이가 누구한테나 잘해주지 않나.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천인우는 “그런데 지현이가 첫 데이트를 마치고 늦게 왔지 않냐. 그걸 보는데 처음 봤을 때 같았다”며 “처음에 좋았던 인상을 이길 수 없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그때부터 약간 좀 마음이 기울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천인우는 “내가 2년 동안 연애 안 했잖냐”며 “원래 연애가 시간낭비라고 생각했는데 2년 만에 그냥 같이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라고 박지현에 대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다른 사람들이 박지현은 처음 부터 천인우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하자 천인우는 “어떻게 알아”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정의동은 “요즘 좀 김강열에게 기운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천인우는 용기를 내서 박지현에게 저녁 데이트 신청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인우 용기낸거 시기가 좀 더 빨랐으면 좋았을 걸..”, “둘이 왜 이렇게 어색해”, “인우랑 지현보면 너무 안타깝고 아쉽고.. 둘이 이어지면 좋겠다”, “사랑은 타이밍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자들의 솔직한 마음을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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