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 명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유명 뷰티 유튜버 회사원A의 영상으로 인한 분위기가 고조화되고 있다.
지난 3일 유튜브 회사원A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 후폭풍이 따랐다.
회사원A가 올린 영상은 ‘원하는 대로 만드는 DIY 팩 메이커’라는 제목으로 공개됐다.
해당 영상의 내용은 과거 회사원A가 올린 DIY 팩 제품 리뷰 내용을 재시연한 것이었다.
재시연하게 된 이유는 몇 주 전 회사원A가 한 DIY 팩 제품 리뷰 영상을 찍어 올린 것이 문제가 됐다.
이 제품 리뷰는 광고와 협찬이 아니었다.
그리고 당시 제품 박스 속에는 따로 설명서가 없었고 박스에 간단한 설명만이 있었다.
그리고 회사원A 는 박스의 설명대로 팩 제품을 사용했다.
당시 회사원A는 해당 제품을 써보고 솔직한 견해를 영상으로 전했다.
그러나 이후 해당 제품 제조사 측에서 “회사원A가 올린 영상으로 제품에 대한 오해와 자사 마케팅에 불이익을 주고 있고, 자사 피해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고의성을 갖고 이 제품의 안 좋은 면만 부각했다”고 회사원A에게 항의했다.
항의 메일과 함께 회사 측은 올바른 방법으로 다시 리뷰 영상을 찍고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이러한 항의와 요청에 결국 회사원A는 새로운 영상을 다시 찍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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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연 영상이 공개되자 이러한 사정을 알게된 회사원A 구독자들은 팩 제품 제조사 측을 비판했다.
많은 구독자들이 제조사 측이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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