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프로듀스48 출신인 고유진 데뷔 포기를 선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고유진은 본인의 SNS를 통해서 “데뷔하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았다. 운과 타이밍이 따라줘야 하는 일이기도 하고, 좋지 않은 일도 많았다.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어서 그만하게 됐다”고 했고, 현재는 “회사에서 나온 상태이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자세한 얘기는 할 수 없다며 “그 동안 연습생 생활을 열심히 해왔지만, 이 생활이 날 갉아먹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고 본인의 심경을 전했다.
또 “하루하루가 너무 고되고 힘들었다”며 “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앞으로 비연예인으로 살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랜 꿈을 포기하게 됐고, 데뷔를 기다려주신 팬분들께는 너무 죄송한 얘기이지만 저는 앞으로 비연예인으로 살 것 같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앞으로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소통할 것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들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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