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비었다던 남자친구의 집에 가서 사랑을 나눴는데 그 모습을 남친의 부모님이 CCTV로 지켜보고 있었다면 어떨까.
극도의 수치심으로 상상조차 못할 기분이 들 것이다.
그런데 이 끔찍한 일을 담은 사연이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JTBC ‘77억의 사랑’에는 일본 커뮤니티에 올라온 충격적인 글이 소개됐다.
일본인 패널 미즈키는 “어떤 마마보이 남친이랑 사귀었는데 엄마가 만든 데이트 계획표대로 연애를 했다”며 한 사연을 소개했다.
부모님이 없는 날 남친 집에 초대를 받고 잠자리를 가졌는데 알고보니 CCTV로 영상을 부모님이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를 가지고 “잠자리 할 때 목소리가 별로다, 우리 아들은 이렇게 하는 걸 좋아한다”며 두 사람만의 시간에 엄청난 참견을 가했다.
스튜디오를 충격으로 초토화시키며 “잘 헤어졌다”라는 말을 절로 나오게 하는 이 사연을 영상으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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