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박보검 닮은꼴’ 김민서(19)군이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일 김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민서공이’를 통해 시청자들 질문에 해명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날 김군은 “‘박보검을 먼저 따라해놓고 왜 억울해하느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다”며 “솔직히 따라 한 게 맞다”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솔직히 박보검을 닮았다고 하면 누구나 기분이 좋아지지 않겠느냐”면서도 “나는 도가 지나쳤던 것 같다”고 사과했다.
그는 “박보검을 닮았다고 해서 팔로워가 늘어났다. 내가 그걸 즐겼다”며 “박보검을 비하하거나 명예훼손을 하려는 게 아니었다. 결백하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같은 반 학생이라며 올라온 글이 있다.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한 커뮤니티에는 김군이 급우들에게 협조를 구하지 않은 채로 함부로 카메라를 들이밀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영상을 촬영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한편 김군은 지난달 25일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박보검 닮은꼴’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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