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에 확진자가 추가됐다는 소식이다.
광명 노인복지시설인 ‘광명 어르신 보호센터’에서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오늘(9일) 광명시는 광명3동에 있는 ‘광명어르신보호센터’에 입소한 입소자들 3명과 직원으로 있는 시설 종사자 3명이 코로나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 입소자들은 나이가 전부 80대로, 이들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이들의 건강에 대해 걱정과 우려를 표했다.
시설 종사자들은 센터장과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인 것으로 알려졌고 나이는 50대로 나타났다.
확진 판정을 받은 6명은 모두 격리시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사회복지센터에 입주해있던 해당 시설은 폐쇄되고 긴급 방역 소독 작업이 이루어졌다.
사회복지센터 역시 폐쇄됐고 전체 근무자들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는 것 같다면 주저말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꼭 방문하는 것이 요구된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