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인기폭발 프로그램 ‘ 미스터 트롯’ 에서 1위를한 가수 임영웅이 심리상담을 통해 자식 바보 면모를 뽐내 모든이들게 감동을 선물하고 있다.
카드 상담에서 임영웅이 뽑은 카드는 ‘ 지금 꿈꿔왔던 삶을 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 했다. 그런 기회가 갑자기 주어지자 이게 지금 내가 꿈꿔왔던 삶인지도 모르는거다. 현재 자신의 삶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 이라고 해석해주었다.
상담가의 해석에 묘한 표정을 지은 임영웅은 자신이 멋있지 않다고 털어놨으며 이어 결혼에 대한 생각도 내뱉었다.
임영웅은 결혼은 생각 안해봤지만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며 휴대폰에 좋은 사람이 가지면 좋을 사항들에 대해 적어놨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가 보여준 메모들에는 좋은 아빠가 되기위해 얼마나 노력해왔는지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
‘아빠 폴더’ 라는 카테고리까지 따로 만들어 아이가 생기면 해주고 싶은 말들을 적어내려간 그의 모습에 팬들은 훈훈하다며 ‘자식바보’라는 애칭까지 붙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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