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의 속옷 광고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BYC는 오마이걸 아린의 란제리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모델이 된 아린은 잠옷을 입고 BYC 제품을 들고 있었다.
화보가 공개된 직후 팬들은 “너무 귀엽다”, “란제리 화보래서 놀랐다가 안도했다”, “이런 광고 좋은 것 같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11일 한 커뮤니티엔 “보통 속옷 광고들은 노출을 한다. 아린아 이게 뭐냐”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을 빚었다.
아린의 광고가 속옷 광고로 부적절하다는 말이었다.
게시글 작성자는 기존 속옷 광고와는 다른 컨셉의 광고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이는 중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구매층이 여자인데 남자들 반응이 왜 중요하냐”, “속옷은 어른만 사나? 학생들, 20대 타겟해서 만든 광고 같은데”, “여자속옷인데 여자들 입맛에 맞춰야지 이건”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세상은 퇴보하고 있다”, “그냥 옷 들고 서있으면 모델할 수 있는거면 아무나 다 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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