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단체활동이 크게 제약받고있는 가운데, 경찰특공대에 소속된 대원들이 회식을 하다가 사건을 터트렸다.
그들은 해운대에 위치한 어느 술집에서 회식을 하다가 술병으로 머리통을 깨버리는 짓을 벌였다.
11일에 있던 YTN의 보도에 따르면, 그들은 지난 3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횟집에서 회식을 진행했다고 한다.
크게 만취한 대원들 중 일부는 동료들끼리 시비가 붙었으며, 욕설을 퍼붇는 지경까지 갔다고 한다.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특공대 소속 경사는 시비가 붙은 서울지방경찰청 특공대 소속 경장에게 술병을 손에 쥐어들고 머리를 가격했다고 한다.
피해자는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지만, 해당 사건에 대해 경찰조사는 지지부진 하다고 한다.
사건이후 일주일이나 지난 시점이지만, 경찰특공대 대원이라는 것 때문인지, 조사를 진행하는 것을 쉬쉬한다는 분위기라고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와중에도 회식자리를 가진 것도 모자라 만취해서 동료를 폭행한 것에 대해서 진상규명이 필요한 시점이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