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한국의 상황을 알리고 있는 한 외국인의 페이스북이 화제다.
최근 전세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 공포가 퍼지며 휴지와 생필품 등의 사재기 열풍이 줄을 잇고 있다.
이런 시기에 프랑스 출신이자 서울에 거주 중인 얀(Yann Le Bail)의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반어법이 가득한 글을 올리며, 코로나19에도 평화로운 한국의 상황을 전세계에 알렸다.
인기를 끌고 있는 얀의 사진 6장을 소개한다.
#1 손 소독제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2 화장지 칸은 텅텅 비었습니다
#3 화장지가 매우 희소해진 나머지 가격은 폭등했고 세일 프로모션은 꿈도 꾸지 못합니다
#4 음식칸은.. 캔 보존 식품 모두 씨가 말랐군요
#5 파스타, 라면류… 모두 품절입니다
#6 라면류 가격이 매우 비싸서 세일은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