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결혼하게 됐습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방송에서 지숙과 이두희 커플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지숙 이두희 커플은 떨리는 가슴을 안고 지숙의 어머니가 계신 선산으로 갔다.
지숙의 어머니가 생전 좋아하셨던 백합과 좋아하시던 음식들로 제사상을 채운 뒤 어머니께 인사를 드렸다.
이어 지숙은 “왜 나랑 같이 오자고 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두희는 “어머니 기일인데 혼자 보내기 싫었다”고 전했다.
그렇게 말한 이두희의 의견에 지숙은 웃으며 “은근슬쩍 허락 받으러 온 거냐”고 묻자 이두희는 “은근슬쩍 아니고 대놓고 아니냐”며 꽁냥꽁냥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해당 방송을 통해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숙♥이두희는 결혼을 하게 된 것이다.
지숙은 “어버이날에 오빠네 부모님과 아빠랑 이야기가 나왔다.”며 “그때부터 준비를 했는데 쉽지가 않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섬령했다.
이어 이두희는 “(코로나로 인해) 상반기에 못했던 커플들이 다 몰려서 식장 예약이 다 찼다. 길일을 잡을 때가 아니라 잡힌 날이 길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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