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8만명에게 차인 남자
살면서 남성들은 몇 번을 고백할까??
많은 사람은 정말 많을 것이며 적은 사람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적은 횟수일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8만명에게 고백하고 ‘전부’ 차인 남성이 있다.
무슨 문제일까..?
신체적인 불편함을 가졌을지, 외모가 전부는 아니지만 모두가 싫어할 만한 외모를 가진 남성일까..?
그리고 그는 살면서 한 번도 데이트를 해보지 못했다고 한다.
홍콩 매체 ‘오리엔탈 데일리’에 따르면 8만명에게 차였다고 말하는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중국에 살고 있는 31세의 니우 신펑(Niu Xiangfeng)은 남들처럼 여자친구를 사귀어 평범한 데이트를 하는 것이 인생의 소원이라고 했다.
그는 자신의 외모로 인해 한 번도 데이트를 못해본 것이라고 판단해 무작정 길거리에 나가서 자신감으로 구애를 해보기로 결심했다.
니우는 ‘여자친구를 구한다’라는 문구를 적은 팻말을 들고 길거리를 다니는 여성들에게 막무가내로 들이댔다.
하지만 길거리 여성들은 모르는 남성이 갑자기 와서 무작정 데이트를 신청한다면 이상함을 느끼고 초반부터 거리를 둘 것이다.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않고 쭉 이렇게 구애를 한 결과 8만 번의 거절을 당했다.
다른 방법인 데이트 매칭 사이트에 가입해서 활동하는 것도 실패했다.
하지만 아직도 절대 포기하지 않았으며 그는 인터뷰 끝에 이런 말을 했다.
“내가 못생겼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다. 허나 나는 거리에도 계속 나갈 것이며 소개팅도 꼭 해서 여자친구를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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