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약혼녀를 성.
폭.행한 후배
선배의 약혼녀를 성.폭.행했다는 사건이 벌어져 큰 논란이 됐다.
상황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1.알고 지내던 후배가 선배집에 급한일이 있다며 찾아왔는데 일면식있던 약혼녀가 열어줬다.
2. 목을 졸라 기절시킨 뒤 잠시 물마시러 간 사이에 피해자가 6층 베란다로 뛰어내림.
3.가해자가 엘베타고 내려가 얼굴뼈가 깨져서 피가 흐르는 피해자를 다시 ‘질질 끌고’ 올라와 성.폭.행한뒤 살.해했다.
부검 결과 이때까지 피해자는 살아있었다.
4. 알고보니 후배는 성.폭.행 전과 2범에 전자발찌까지 차고있던 전과자였지만 이웃이 아니어서 알림e에 조회할 수 없어 주변 사람들은 후배의 전과를 아예 아무도 몰랐다.
한편 가해자인 정씨는 이번 사건 전 전과로 이미 화학적 거세 명령을 받았지만 치료를 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3년 범행 당시 검찰은 이례적으로 A씨에게 화학적 거세라고 할 수 있는 약물치료명령을 청구했으나 당시 재판부는 검찰의 치료명령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당시 아파트 주민들도 “여자 비명소리랑 위에서 자꾸 쿵쿵거리는 소리가 났다”라는 증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