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일거라 생각했는데.
.’
한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이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시키면서 미션을 보냈는데 직원들의 반응이 화제가 됐다.
롯데리아나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은 신속함이 생명이기에 불필요한 고객 요구사항 같은 경우는 사과를 통해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회원은 고양이를 그려달라는 요구사항을 넣고 배달을 시켰는데 무심하게 받아들일거라는 예상과는 반대로 반전 반응으로 작성자를 웃게 만들었다.
롯데리아에서 시킨 음식을 받고 한 메모를 발견했는데, 메모지에 이렇게 적혀 있었다.
“고객님! 맛있는 식사 받으셨나요! 직원들끼리 경쟁이 일어났습니다!!! ㄹ리뷰에 고양이 누가 제일 잘그렸는지 적어주세요 >ㅇ<“
라며 세개의 그림을 보냈다.
총 세 명이 참여한 그림 대회(?)인데 배달기사, 감자튀김 맨, 햄버거 파이터다.
1.배달기사
2.감자튀김 맨
3.햄버거파이터
이에 작성자는 “‘봉지에 고양이 그려주세요’라고 생각없이 썼는데 시키고나서 ‘헉 민폐일까’ 생각했는데.. 받고 개웃었따 ㅋㅋㅋㅋㅋㅋ”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