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흡연자 근무시간 추가’에 관한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근무시간 내 흡연을 사유로 이동할 시’에 대한 안내문이 있었다.
게시물에 따름녀 흡연으로 이동 시에는 ‘비흡연자의 고용환경 및 동일근무조건에 대한 형평성을 고려하여 흡연 이동 1회당 각 15분을 흡연에 대한 평균 소요시간으로 하여 해당 시간은 업무시간에서 제외된다’고 적혀있다.
그러면서 “당일 흡연 횟수 4회x15분=60분, 필히 추가 근무 이행 후 퇴근”이라고 설명이 추가되어 있었다.
글쓴이는 “과연 이게 공평한지 오바인지 의견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진심 공평 단체로 담배피러 가서 10분 넘게 오지도 않음”, “대학교에서도 쉬는 시간에만 담배 핀다”, “담배 피러가는 것도 근무시간 제외해야 한다”, “이거 실천되면 흡연자 수도 줄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