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좀 무서워하지 좀 마세요 ;; 미개해보입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강아지 좀 무서워하지 좀 마세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은 많은 이들에게 비난을 받으며 한 명도 그의 편을 들어주지 않을정도로 어처구니가 없는 뻔뻔한 글이다.
그의 의견은 이렇다.
자신은 대형견을 키우는데 가끔가다가 강아지와 산책할 때 자신의 덩치 큰 반려견을 보고는 눈치보면서 슬금슬금 피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건 사람이라면 당연히 의사소통이 안되고 언제 돌발행동을 할지 모르는 대형견을 무서워하는게 맞기 때문이다.
최근에도 온순하다며 ‘우리집 개는 안물어요~’라는 견주들의 말과는 다르게 개가 흥분해서 사람을 물어뜯거나 크게는 목숨까지 앗아가는 일이 발생하기에 경각심은 더 들기 마련이다.
이어 해당 작성자는 그런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는 “견주로서 기분 은근 드러워요. 강아지 좀 무서워하지 마시고 그런 티 내는거 실례인데 그런 예의는 갖추고 살아주세요”라며 글을 마쳤다.
작성자의 말에는 논리적으로 맞는 말을 한 것이 하나도 없으며 실례는 자신이 한다는 것을 자각을 못하고 있는듯하다.
이런 작성자 같은 견주들은 뻔하다.
대형견이지만 ‘우리집 개는 안물어요’라는 대사를 달고 다니면서 대형견 입마개도 채우지 않고 똥도 안치우고 휴지로 덮고 가는 사람임이 100% 틀림 없어 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똑같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