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백종원 아내 소유진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 ‘맛남의 광장’에서는 천연 비누를 만드는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백종원 아내 소유진에게 비누 만드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백종원의 집을 방문했다.
반갑게 맞이한 소유진은 바구니에서 귤을 꺼냈다.
소유진이 “이거 하나 드세요”라며 귤을 건네자 김희철은 곧장 입에 넣었다.
그러나 김희철은 귤을 넣자마자 인상을 찌푸리며 “형수님 이건 좀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
사실 소유진이 건넨 것은 진짜 귤이 아니라 귤 모양의 천연 비누였다.
이에 소유진은 웃음을 터트렸고, 백종원도 “진짜 속았냐”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날 김희철은 소유진에게 귤 모양 천연 비누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 장면 보고 폭소했다”, “백종원이 두 명”, “감쪽같다. 나라도 속을 듯”이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