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주호가 이제는 세 명이 된 아이들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복귀한다.
22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박주호가 최근 ‘슈돌’ 재합류를 확정지었다. 첫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라 전했다.
박주호는 2018년 8월 나은이 건후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처음 등장했다.
지난 1월 셋째 출산을 위해 박주호 부부가 잠시 스위스로 떠나며 시청자들과 이별을 전했다.
이후 박주호 부부는 한국으로 돌아왔으나 코로나19 사태가 겹쳐 ‘슈돌’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었다.’
특히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울산으로 스태프들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이 모두의 안전을 위해 좋지 않을 것”이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울산의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짐에 따라 재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건나블리 남매는 남다른 사랑스러움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벌써부터 시청자들은 기대를 보이는 중이다.
특히 건나블리의 남동생 진우가 최초로 공개되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이제 건후 말하는 거 들을 수 있다니ㅠㅠ”, “어린이 건후를 볼 수 있는건가요”, “셋째는 얼마나 예쁠까”, “어쩐지 요즘 KBS 유튜브에 건나블리 자주 올라오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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