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트레이너의 과한 스킨쉽이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논란의 헬스장 트레이너 PT’라는 글이 화제를 모았다.
한 트위치 스트리머는 헬스장 PT를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녀는 시청자들과 소통을 하며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근육 운동을 시작했다.
트레이너가 곧 자세를 알려주었고, 운동이 되는 자세를 반복했다.
그런데 지켜보던 시청자들에게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여성 회원을 대하는 남성 헬스 트레이너의 스킨쉽이 과하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헬스 트레이너는 회원의 엉덩이 인근을 터치하며 자세를 교정해줬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의견이 갈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운동을 알려주는 중이고 근육 풀어주는 건데 괜찮다”, “누가봐도 뼈만 누르는데”, “불쾌하면 여자가 말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터치 과한 것 맞는데”, “저렇게 과도한 터치하는 거 진짜 기분 나쁨”, “PT는 자세만 잘 잡게 해주면 되는건데 굳이 왜 만지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