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펴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에게 2년만에 복수를 한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작성자는 여자친구가 있었고, 그때의 자신은 찌질의 극을 달리고 있었고 파트타임 알바로 공부하면서 진짜 굶어죽지 않을정도로만 살았다고 한다.
여자친구는 자신이 살던 지역 대학교의 학생이었다.
근데 어느날 전 여친이 “오빠는 돈도 없고 차도 없고!!흥!!돈많고 차있는 오빠만나서 편하게 연애할거야!!꺼졍!!”이라며 조금 과장되었겠지만 황당한 이별통보를 했다.
나중에 알게 된 이야기지만 이미 작성자를 만나면서 차도 있고 돈도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바람을 피고 있었다고 했다.
이에 분노한 작성자는 일주일동안 폐인처럼 살다가 집안에 선전포고를 했다.
자신이 정말 억울한 일을 당해서 꼭 성공해야만 하는 이유가 생겼으니 집에서 공부에만 매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것이였다.
이에 아버지는 흔쾌히 승낙했고 작성자는 그대로 공부를 시작하고 성공하여 복수를 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