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WINNER)의 송민호 팬들이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앞에서 트럭 시위를 벌인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트럭맛집 YG 사옥’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앞서 지난해 12월 블랙핑크 팬들의 완전체 컴백 요구를 시작으로 YG 사옥 앞에는 팬들의 트럭 시위가 줄을 잇고 있다.
그동안 위너, 아이콘, 은지원 등 소속 멤버의 팬들이 항의 시위를 벌여왔다.
이번에는 송민호의 팬들이 나섰다.
‘송민호갤러리’ 측은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총 6일간 트럭 시위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알렸다.
팬들의 요구 사항은 송민호의 ‘솔로’ 활동이다.
△송민호 솔로 컴백 시기 구체화 △2020년 3분기 이내 솔로 컴백 △군 입대 전 최소 두 번 이상 솔로 컴백 △매년 1년 2회 솔로 컴백 △유튜브 MINO 채널 개설 △솔로 프로젝트 △음악에능 활동 및 다양한 분야 방송 활동 등 19개의 요구사항을 명시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진짜 트럭 맛집 됐네ㅋㅋㅋㅋ”, “가수들도 기겁할듯”, “차라리 YG 주주를 하세요”, “송민호 의사라도 물어보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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