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다.
피토하는 아들을 응급실 거부해서 결국 잃어버린 엄마의 사연이 올리왔다.
해당 글의 전문
안녕하세요..편도수술 의료사고로 6세 아들을 잃은..아이의 엄마 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무슨 이런 일이…
무슨 이런 영화같은..
말도 안되는 일이 있나 싶습니다..
결혼해서 아들 낳고 행복하기만 했던…
아들28개월..남편이 급성백혈병 이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일이생겨..친정에 아이를 맡기고 간호에 매진하였고..
수면무호흡증,잦은고열..1년을 고민 고민 끝에
“이 수술로 죽는 일 절대 없고 수술시간 1시간이면 끝나는 간단한 수술입니다”의료지식이 없는 일반인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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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말은 절대적입니다. .이 수술로 아이를 먼저 보낼 줄 알았다면 절대 선택하지 않았을 수술 입니다. 대신 죽을 수 있다면 얼마든지 그리했을 하나뿐인 귀한 자식 입니다. 그런데 왜. .동희는 지금 세상에 없는걸까요. .왜..소아응급,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갖추고 있는…. 본인 병원에서 수술한 환자를 피를 토하는.. 심정지 환자를 거부를 하였는지..응급실에서 거부만 하지 않았다면 다른병원을 찾느라 시간이 지체되어 뇌사상태가 되었고..응급실 거부만 아니였음 좀더 빠른 처치로 지금 동희는 저희 곁에 살아 있었을 겁니다.. 너무나도
건강했던 아이를 한순간에..잃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앞으로는 그 누구에게도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기도 합니다.뽐뿌 회원님들께 부탁드립니다..아직 청원을 못하신 분이 계시면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뉴스 링크도 함께 올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xdN4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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