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논란이 됐다.
게시자는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의 대변을 먹는거 어떠나요”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고 해당 게시물은 많은 누리꾼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해당 글의 원문
1년전부터 짝사랑하던 여자분이있었습니다.
그녀는 항상 표정이 밝았고 주변사람들을 기쁘게하며
저를 보면서도 헤맑게 웃어주고 했습니다
저는 날이갈 수록 좋아하는 마음이 커졌지만
고백하기에는 용기가 부족해서
그래서 어느날 저는 도저히 좋아하는 마음을 참을 수 없어
굳게 마음을 다짐합니다.
그녀의 대변을 먹기로 했습니다…
카페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그녀가 일과를 보다가 화장실을 가길래
저도 따라갔습니다.
거기가 공용 화장실이었습니다..
저도 볼일이 급한척 밖에서 그냥 기다렸죠..
운이 좋았고 그녀는 대변이 맞았습니다.
한 5분정도가 지나고 물내리는 소리가 쉬르르 들렸습니다.
그녀가 또각또각 발걸음 소리로 나오길래
그녀가 지나가자
재빠르게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아직 물의 잔여 진동이 조금씩은 남아있으며
동시에 방금닦은 듯한 똥묻은 휴지와
약간의 똥찌꺼기가 변기위에 떠있었습니다.
솔직히 보자마자 우어엌 하고 역한냄새가 위로 섞여있었고
조금 토나올것같았지만
집어들었습니다.
똥묻은 휴지도 주머니도 집어들었습다
제 손에는 똥이 묻어있었고 격한 똥내가 풍겼습니다
우욱 우욱하며 오바이트 날 것 같았지만
제가 사랑하는 그녀가 싼 똥이었습니다.
혀로 핥자마자 엄청난 구역질이 밀려왔습니다.
구역질과 행복함이 오갔습니다.
연인들끼리는 분비물이 오간다는데
저는 그녀의 분비물을 받아먹었기때문입니다.
저는 이제 그녀의 것입니다
우우욱…욱..우욱..
토를 5번정도 했어도 그녀를 바라보는데 너무 행복했습니다.
우욱…욱…
그치만 또 저도 모르게 오바이트가 나와서 3번정도 헛구역질을 연속으로 한것같습니다.
우욱….
살면서 남의 똥을 먹어보긴 처음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우욱..
대놓고 똥 먹게 좀 남겨주실 수 있나요 물어보면 좀 그럴 것 같아서..
화장실에 그녀가 나오고 난뒤에 남은 잔여물 먹긴했는데..
제 나름의 사랑 표현이긴한데.. 좀 구역질이 올라와도 그녀꺼니까.
좋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