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출신 가수 임슬옹이 빗길에 운전하다 무단횡단 보행자를 쳐 결국 사망사고가 났다.
가수 임슬옹은 빗길에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를 차로 쳤으며 이 사고로 보행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오늘 밝혀져 충격을 안겨줬다.
임슬옹은 지난 1일 서울에서 빗길 교통사고를 냈는데 임슬옹이 운전하던 차량이 무단횡단을 하던 A씨를 들이받았으며 A씨는 해당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임슬옹이 해당 사고를 절대 피할 수 없었다는 이유가 담긴 몇몇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다음 영상은 빗길에서 무단횡단 사고가 났을때 블랙박스 영상이다. (임슬옹 관련 블랙박스 아님. 예시용)
아이를 안고 부부끼리 동반자.살급 무단횡단 어둡고 시야확보도 제대로 안되며 도로도 젖어 미끄러운 상태라 제동거리도 평소보다 길 수밖에 없음.
블랙박스만봐도 가시거리가 매우 좋지 않은 상태인걸 알 수 있다.
초록색 신호등이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담담히 걸어가다가 차에 치인 남성.
비오는 날 무단횡단하는 할머니애 안고 무단횡단하는 엄마라는 작자
이렇게 비오는 날 무단횡단은 목숨이 2개가 아닌이상 절대 하면 안된다.
물론 평소에도 무단횡단을 절대 하면 안되지만 비오는 날은 제동거리도 길뿐더러 시야확보가 매우 어렵기에 운전자 역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사고 직후 임슬옹은 경찰 조사를 받았고 현재 귀가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에 대해 임슬옹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확인 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임슬옹은 2008년 2AM으로 데뷔해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잘못했어’ 등 다수의 곡을 발표했다. 이후 그는 배우로 활동하며 각종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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