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즘 거의 사라진 가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건물 1층에 자리잡은 책, 비디오, DVD 대여점의 모습이 보였다.
또 영화마을이라는 대여 브랜드점도 있었다.
내부에는 수 많은 비디오 테이프들이 꽂혀 있는 모습이었다.
글쓴이는 “책•비디오 대여점…”이라며 “나는 반납하러 가기 귀찮아서 연체료 자주 냈었음”이라고 말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와 만화책만 겁나 빌려왔었는데”, “아니 저 영화마을 우리동네ㅠㅠㅠㅠ 겁나 많이 갔는디”, “저기 가고싶다고 엄마 손 잡고 맨날 땡깡 부렸는데”, “저기서 비디오 빌려보는날이 너무 좋았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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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영화보는날! 이렇게 달력 체크해놓고ㅠㅠㅠㅠ” 등 추억을 회상하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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