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을 맞이하며 역대 최연소 연기대상 수상자가 재조명받고 있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이젠 나오기 힘들 것 같은 국내 최연소 연기대상 수상자’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엄청난 기록을 세운 주인공은 바로 배우 ‘문근영’이다.
문근영은 2008년 SBS 연기대상에서 ‘바람의 화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문근영의 나이는 당시 만 21세였다.
당시에도 문근영은 최연소 수상자로 주목을 받았다.
문근영은 수상 발표 직후 눈물을 보이며 단상으로 올라갔다.
이어 “정말 예상치 못했다.
큰 상을 받아 감사하는 마음보다 죄송하고 무서운 마음이 더 크다”라며 “힘을 주신 스태프 여러분이 있어서 끝까지 할 수 있었다.
내일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연기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근데 바람의 화원에서 문근영 연기 진짜 신급이었음”, “바람의 화원 진짜 재밌었는데”, “진짜 받을만 함 이때 문근영 대박이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