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과 지코가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 송민호를 데리러 갔다.
이 과정에서 재밌는 이야기가 밝혀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차에 탄 송민호를 보고 지코가 “나는 얘네 이미지가 엄청 오래된 것 같아요” 라고 하자
“형이랑 나랑 오래 알아서 그렇죠” 라며 친근함을 드러내는 송민호
이동 중 근황을 물어보며 지코는 바쁘냐고 물었고 발음이 불명확했던 탓인지 송민호는 “밥 버냐고요?” 라는 엉뚱한 대답을 했다.
새벽 3시 쯤에 일이 끝나서 인크레더블(현태)과 맥주 한 잔 했다는 송민호.
그 얘기를 들은 지코는 왜 자신을 빼놓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강승윤은 내레이션으로 “지코 형이 은근 소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에도 전화 자주 한다고 말하며 지코를 달래주는 송민호.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박재범은 어이가 없었는지 둘이 사귀었냐고 질문했다.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마치 연인의 모습과 비슷해 보였기 때문.
송민호는 이를 또 재치있게 받아냈다.
“사귄건 아니고 썸이었어요”
평소에도 서로 친한 거로 유명한 둘.
앞으로도 멋진 사랑, 아니 우정 기대합니다~